‘연극은 혼자 할 수 없다?’
연극을 그렇게 생각했고,
그렇게 배웠다.
그러나, 1인극 또한 협의, 협력, 협동, 협화를 통해 창작되어
공연되어진다. 1인극도 같은 과정을 겪으며 배우가 오롯이 무대에 올라 혼자
공연한다. 무대 위 혼자이지만, 무대 외의 연출, 스텝 등이 함께하며 힘을 더한다.
1인극은 먼 길을 나홀로 걷는 고난의 과정이며,
새로움을 찾고자 떠나는 여행이다. 또한 자연과 인간의 조우이며,
성찰과 사유의 과정을 통해 탄생된다.
주제와 대상에 대한 통찰을 통해 위대한 과정을 무대 위에 긴호흡으로
관객과 서로 호흡하며, 장사꾼 봇짐 풀어내듯 모든 것을 선보인다.
청년 노동자 ‘태일’공연 프로젝트, 노동 1인극 3개년 프로젝트 등 5년여의
긴 작업을 진행하였다. 생산을 위한 노동은 필수이다. 그러나 정당하게 대우받고,
죽지 않고 일할 권리는 그들에게 있다. 그러나 사회의 구성원이 아닌
고장나면 버려지는 기계부품으로 취급받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참으로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에 다양한 연극 등이 꾸준히 공연되어진다.
연극의 도시(?) 대전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1인극을 관람할 기회는 극히 드물다.
1인극제는 공주에서 시작되어 현재 oo지역에서 개최되지만, 대전1인극제는 긴호흡과 다양한 주제로 차별화되어 관객을 만나고자 한다. 아마도 대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이뤄지는 1인극
축제는 그동안의 공연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함께
준비 기획되었다.
-대전1인극축제 대표 지선경_
#대전1인극축제 #대전일인극축제 #대전연극 #대전공연 #대전일인극 #모노드라마? #일인극 #1인극 #소극장연극
#연극축제 #다양한장르 #퍼포먼스
#대전문화행사 #대전예술공연 #아티스트 #대전일인극공연 #공연예매 #관객참여 #문화콘텐츠
#예술후원 #커뮤니티 #지속가능송 #대전소극장공연 #이음아트홀 #드림아트홀 #소극장고도
#관용극장 #거리공연